에스엘테크놀로지(대표 윤성현 http://slt.co.kr)는 최근 광섬유 데이터 전송시스템 장비에서 여러개의 파장을 하나로 통합하는 소자(인터리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초인 MZI 인터패러미터 방식으로 제조된 이 제품은 광섬유만을 사용, 데이터 손실이 이전보다 50%가량 적고 제조원가도 이전 마이크로옵틱 방식 및 AWG 방식에 비해 90%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4분기부터 월 250개 정도를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생산능력을 월 100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양산장비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삼성전자·카이스트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미쓰비시와는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상태다.
가격은 기존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보다 40∼60% 가량 저렴한 2000달러 정도.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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