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씨즈엔터테인먼트(대표 조성원)의 창작 애니메이션인 ‘마리이야기’(감독 이성강)가 오는 15일 재개봉된다.
씨즈엔터테인먼트는 ‘마리이야기’가 15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극장 하이퍼텍나다를 비롯해 2∼3개 극장에서 재개봉되며 이밖에 메가박스, CGV 등과도 재개봉 여부를 조율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한편 씨즈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드림웍스 등 해외 배급사들로부터 북미와 유럽시장 배급에 대한 제의가 들어와 현재 협상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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