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정보통신교육장을 상설 개방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정보화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등 범 시민정보화 교육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현 시 청사 정문 옆에 마련된 정보통신교육장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시민에게 상시 개방해 지식정보화사회를 선도하는 시민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교육장에는 펜티엄PC 20대와 프린터 등의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공공근로 강사요원 2명이 한글문서와 엑셀, 인터넷 검색, 윈도 기초 등의 과목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달부터 장애인·불우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전문강사진을 파견해 정보화 계층 해소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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