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홈쇼핑 시장 규모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의 충동구매를 부추기는 각종 부당영업행위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달 중 TV홈쇼핑업체들에 대해 대대적 직권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대상은 LG홈쇼핑·CJ39쇼핑·현대홈쇼핑·우리홈쇼핑·농수산TV 등 5대 TV홈쇼핑업체를 비롯해 유선방송 프로그램 채널의 광고시간을 임대해 사실상 TV홈쇼핑 영업을 하는 일반업체(인포머셜업체) 등 모두 33개사다.
공정위는 △정상가로 팔면서 ‘대폭 할인’으로 광고하는 행위 △근거없이 ‘특별가’ ‘할인가’ ‘대박’ 등의 용어 사용 △실제 수량은 많으면서 ‘OO개 한정판매’ ‘OO개 선착순 판매’ 등의 표현을 쓰거나 ‘주문 쇄도’ ‘마감 임박’ 등 소비자 오인유발 표현 등 허위과장광고와 사기 세일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공정위는 위법사항에 대해 공정거래법·표시광고법 등 관련 법령을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처와 함께 TV홈쇼핑시장 진입 규제, TV홈쇼핑 광고심의제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2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3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4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5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6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7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8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9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