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초고속인터넷인 ‘샤크’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멀티캐스팅 시범서비스를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파워콤의 HFC망(광동축망)을 이용해 서울시 은평구와 서대문구 가입자를 대상으로 멀티캐스팅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망운영과 기술적인 면에서 성공적으로 검토를 마쳤다.
이에 따라 멀티캐스팅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버퍼링에 따른 서비스 지연과 동영상 화면의 끊김현상 등이 해결돼 1메가급 이상의 원활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함은 물론 TV 수준의 화질로 라이브 스트리밍 및 VOD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다양한 부가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컴퓨터를 통해 디지털 TV가 추구하는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께는 전국 샤크 가입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화·교육·증권·홈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멀티 캐스팅용으로 개발해 샤크 가입자에게 공급함으로써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온세통신 샤크 가입자는 5월말 현재 32만명에 달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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