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호주·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 23개국 정보기술(IT) 장·차관들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 IT장관 회의’를 열어 이 지역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묶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 IT선언문’을 채택했다.
각국 장·차관들은 선언문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정보기술 수준은 이미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나아가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해 아시아가 세계 정보기술의 구심점이 되도록 하자”고 합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른 시일 안에 아시아 지역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 현황과 기술 수준을 파악하는 실무그룹을 구성키로 했으며 불평등한 인터넷 회선비용 부담 비율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제2회 ‘아시아 IT장관 회의’는 내년 5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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