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이번 월드컵 행사기간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옥외광장에 첨단 IT체험관인 ‘KT플라자’를 개장,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KT플라자는 월드컵 경기중계와 공연이 이뤄지는 메인스테이지, 인터넷카페와 각종 IT시연이 이뤄지는 KT스트리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풍물 체험존,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이뤄지는 스트리트 퍼포먼스, IT전시관인 IT파빌리온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특히 KT플라자에는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월드컵 응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 개막전 초대가수인 리얼그룹의 개장축하공연, IT개그 뮤지컬인 ‘IT학당’ 등의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부문별로는 IT파빌리온에서 첨단 IT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기개그 프로그램인 봉숭아학당을 패러디한 IT학당에서는 하루 12회 IT개그 뮤지컬이 공연된다. 또 IT체험존에서는 KT의 네스팟·비즈메카·리빙넷·MP4 등 서비스가 시연되고 KTF의 매직엔·IMT2000 Fimm·VIZ·K머스, KT아이컴의 영상통화·MMS·VOD, KT링커스의 IT폰(무료국제전화), KT파워텔 GPS 등이 시연된다.
이외에도 유럽·남미 스포츠댄싱팀의 민속무용과 재즈댄스 및 스포츠댄스 공연이 1일 2, 3회 진행되며 이들 지역의 거리 악사들이 나와 피아노·소프라노색소폰·바이올린 등의 악기로 공연을 펼친다. 특히 강남구 태권도시범단과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이뤄지며 16강 이후 행사로 네스팟배 스타크래프트 최강전이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전실황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중계 및 전문 MC의 해설로 6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2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 돌파... 신작 라인업으로 지속 성장 예고
-
3
음콘협, “연령별 제한 등 '대중문화산업법' 개정, 제2·제3 아이브 없어질 것”…강력반대 성명 발표
-
4
“라인망가, 日웹툰 1위 탈환…망가의 미래 만든다”
-
5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6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7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K-전파, 자주국방·우주산업 마중물 됐다
-
8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9
이통3사 2024년 총매출 59조원 육박…올해 AI에 올인
-
10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