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 http://www.sicc.co.kr)이 29일 부산교통공단의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교통권역내 대중교통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의 합리화를 위한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이 구축할 통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통합자료 관리시스템 △전자문서 관리시스템 △기록물 관리시스템 △통합정보검색시스템 △보안시스템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에 자체 개발한 SI솔루션인 ‘엔라이즈 이케이피(enRiseEKP)’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라이즈 이케이피는 웹 기반에서, 기업에 산재한 정보자원을 통합해 기업의 지적능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컴포넌트 기반의 플랫폼이다.
한편 부산교통공단은 통합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면 내부 정보시스템은 물론 기록물 자료의 통합 관리 및 정보공유를 통한 행정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업무 전반에 걸친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식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시민 교통행정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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