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KT 교환사채(EB)를 LG투자증권에 1804억원을 받고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KT 지분의 0.54%만 보유하게 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당초 KT 지분 인수에 참여한 것은 경영권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정보통신 사업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던 것”이라며 “따라서 원주 외에 교환사채는 투자자본을 조기회수하기 위해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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