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경영지원팀이 구성돼 다음달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광주시는 공무원·국제변호사·회계사·세무사·투자전문가·증권분석가 등 8명으로 투자유치 경영지원팀을 구성해 외국인 투자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재무·조세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시는 전문가와 기업체간 개별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투자유치 상담의 날’로 정해 투자유치 상담 및 코스닥 등록추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에 나선다.
투자유치 경영지원팀은 시청 2층에 마련된 외국인전용 비즈니스센터에서 활동하면서 앞으로 상사분쟁과 노사문제 등 전반적인 자문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문의 (062)606-3234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