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선박의 자동제어공사를 담당하는 선박자동화 전문업체가 등장했다.
엠피솔루션(대표 이병로)은 최근 세계 최대의 선박자동화 전문업체인 일본 야마다케와 제휴를 맺고 3만∼10만톤급 대형 선박에 대한 자동제어기기와 관련된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선박자동화 전문가 10여명을 확보했으며 부산·울산지역의 지점 구축망을 완료했다.
이병로 사장은 “노후한 대형 선박의 리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조선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조선업은 선박 수주량에서는 세계 1위지만 선박용 자동제어부문은 관련기술이 취약해 대부분 외국기술자에게 의존하는 실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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