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망 관리 솔루션업체인 버텔코리아(대표 이성순)는 삼성전자에 ‘버텔미디에이션플랫폼’과 ‘V시리즈’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버텔의 미디에이션 제품군은 XML, SNMP 등 표준 프로토콜 어댑터를 사용해 통신시스템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도록 해주며 V시리즈 솔루션은 기존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서비스관리시스템(SMS), OSS(Operation Support System) 등의 통합을 위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공급된 버텔의 솔루션은 삼성전자가 개발중인 IMT2000 장비를 비롯해 각종 통신장비의 관리 솔루션으로 쓰이게 된다.
이성순 사장은 “삼성전자 같은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가 통신망 관리 솔루션 파트너로 버텔을 선택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통신장비업체는 물론 통신사업자와 일반 기업들을 대상으로도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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