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대표 김중만 http://www.tnt.com)는 그동안 전쟁으로 중단됐던 아프가니스탄으로의 배송 서비스를 14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TNT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카불로 발송되는 화물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를 경유, 일주일에 한번씩 서비스되고 배송시간도 5일이다.
그러나 TNT는 파키스탄 또는 이란을 거쳐가는 배송루트를 새로 개발, 앞으로 아프가니스탄 배송서비스를 매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으로 화물을 발송할 때 술이나 정치서적 및 사치성 소비재 등은 세관 금지 품목이므로 발송이 어렵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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