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인터넷을 통해 기업 금융업무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업 내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자금이체와 조회·결제 등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회계 담당자가 외근할 경우 휴대폰으로도 업무결재가 가능하다.
또 직원별 업무권한을 설정해 전결금액과 결재선 관리, 다단계 결재가 가능하며 기업별 특성에 맞춰 각종 메뉴를 별도로 정할 수 있다.
이밖에 계좌통합관리, 외환매매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며, 가상계좌 유지 및 타행이체 수수료 외에 다른 메뉴는 수수료 없이 무료서비스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SK온, 각형 배터리 투자 임박…“서산 공장 설비 발주 채비”
-
2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3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4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5
尹 비상계엄 선포...“국가 정상화 시킬 것”
-
6
단독현대차·아마존 죽스 첫 협력…탄력 붙는 자율주행 동맹
-
7
기아 첫 PBV 'PV5' “5가지 시트로 변신”…내년 7월 양산
-
8
비상계엄...국회 정문 가로막은 경찰버스
-
9
尹 대통령, 비상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
10
尹 계엄령, 150분만에 본회의 의결로 종료…계엄군 철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