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의 문종배 사업국장(왼쪽)과 삼성전자의 옥치국 남부지사장이 협정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KT(대표 이상철)는 지난 2월 상용서비스에 들어간 무선 메가패스인 네스팟(NESPOT·http://www.nespot.com)의 부가서비스를 8일부터 시범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네스팟 서비스는 노트북 또는 PDA를 이용하는 고객에 인터넷 접속까지만 열어주는 접속 서비스에 머물렀으나 이날 부가서비스를 개통함으로써 네스팟 이용자는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동영상서비스와 뉴스·증권정보·날씨·생활정보·이용자간 채팅·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를 시범기간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이번에 시범 제공하는 네스팟 부가서비스는 무선랜을 지원하는 PDA에 KT에서 제공하는 통합브라우저와 접속관리프로그램(CM)을 설치하면 최적화된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640×480 이상의 화면을 지원하는 PDA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나 240×320 화면의 PDA를 위한 부가서비스도 조만간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