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솔루션 전문기업인 OCI정보통신(대표 박노신 http://www.ocic.co.kr)은 무선변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자사의 유무선 포털 서버 시스템인 ‘엔트라웨어’에 추가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무선변환 소프트웨어는 기존 웹사이트나 새로운 콘텐츠를 XML 기반으로 1차 변환한 뒤 노트북, PDA, 휴대폰 등에서 별도의 무선장비를 추가하지 않고 무선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닷컴기업과 포털사이트의 무선 콘텐츠 서비스는 물론 원격교육, 금융서비스, 고객관계관리(CRM) 등에 활용함으로써 기업 그룹웨어 구축시 무선영역으로 제품공급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OCI정보통신은 동양제철화학그룹의 계열사로, 이번에 출시된 무선 솔루션과 상반기 출시 예정인 XML 기반 전자서식시스템인 ‘와이즈폼(WiseForm)2.0’을 통해 올해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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