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가 상업성을 배제시킨 인터넷 검색 엔진을 선보였다. BBC는 성명에서 ‘BBCi 서치’란 명칭의 엔진이 지난 2일 가동됐다면서 “상업적인 압력이나 유저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내용들이 차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 검색 엔진이 ‘가정친화적’이라면서 “광고가 없으며 포르노나 인종차별 등 일체의 도발적인 내용을 배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BC의 애슐리 하이필드 뉴미디어국장은 “BBC가 검색엔진 가동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면서 “향후 광고에 의존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4%가 기존의 검색 엔진에는 너무나 많은 미국적인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이 점을 유의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BBC가 운영하는 만큼 영국적인 내용이 상당부분 포함될 수밖에 없는 점을 양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BC는 자체 기술과 함께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구글의 테크닉을 사용해 검색 엔진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생존자 찾고 주사까지…'구조대원 바퀴벌레' 등장
-
5
휴전 발표 2시간 전 팔아치우더니…트럼프, 이란전 6개월간 에너지주로 59억 벌었다
-
6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7
[테크 차이나]“EREV 30만위안 넘으면 안 팔린다?”…샤오미, 20만위안대 대형 SUV로 판 흔든다
-
8
“3821% 올랐다” 주식보다 8배 뛴 '이 것'…“종말이 닥치면 '이 것'이 화폐”
-
9
드론 타고 하늘 나는 앵무새…무슨 사연?
-
10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