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업계의 시선이 삼성카드 고객관계관리(CRM) 프로젝트에 모아지고 있다.
삼성카드(대표 이경우 http://www.samsungcard.co.kr)가 1500만 유효회원(카드발급 기준)을 대상으로 하는 콜센터 중심의 지능형 CRM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지능적 고객응대시스템(ICIS:Intelligent Customer Interaction System) 기반의 CRM센터 컨설팅 작업을 완료하고 2월부터 ‘지능적 CRM센터 데이터마트(ICDM)’ 구축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특히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고객으로부터 걸려온 전화(inbound)에 대한 예측 모델링 △지능적 응대를 위한 데이터마트의 시스템화 △고객 마케팅 전략 모델링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콜센터 기반 CRM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솔루션업계에서는 삼성카드의 CRM 데이터마트(ICDM) 구축작업이 고객에 대한 지능적 응대를 위한 데이터마이닝의 시스템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데이터웨어하우스(DW), 데이터마이닝, CRM,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등 기업용 솔루션업계 전반에 대형 신규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CRM 프로젝트가 전사적 채널통합에 역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DB와 CRM을 비롯한 제반 기업용 솔루션분야에서 최소 500억원대 수요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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