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한동규 www.lgcable.co.kr)은 자사의 400㎸급 초고압 케이블이 네덜란드의 전력기기 인증기관인 KEMA으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400㎸급 초고압 케이블은 지하송전 용도로 해외에서 상용화가 시작된 차세대 전력 케이블인데 LG전선은 네덜란드 KEMA로부터 1년 동안의 품질검사과정을 모두 통과했다.
이 회사 박완기 전력연구소장은 “현재 실용화된 지중송전선 중 최고전압인 400㎸급 케이블을 인증받아 수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230㎸급이 주류인 고압전력선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400㎸급 초고압선의 신뢰성시험을 통과한 전선 제조회사는 피렐리·넥상스·ABB가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LG전선이 처음이다. 한편 LG전선은 케이블 부속재인 접속함 3개 기종도 KEMA인증을 획득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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