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프리(대표 한형남 http://www.telefree.co.kr)는 미국의 거래처나 지사와의 통화가 많은 개인이 현지의 전화번호를 부여받아 시내전화 요금으로 미국과의 VoIP 국제전화 통화를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텔레프리의 국제전화 서비스는 미국 LA지역에 게이트웨이 장비를 설치하고 이를 국내가입자들과 인터넷 망으로 연결, 미국에 전화를 걸었을 때 LA지역 게이트웨이에서 수신자가 있는 곳까지의 통화요금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텔레프리의 게이트웨이는 LA지역에 설치돼 있어 LA 외 지역은 시외요금을 내야 한다.
텔레프리는 이 서비스를 통해 미국 내 사업을 활발히 하지만 현지 사무실이 없는 기업들이 현지 번호로 고객의 부담을 덜면서 문의전화를 받을 수 있고 현지 유학생·친척 등과의 통화를 값싸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텔레프리 측은 이같은 서비스를 미국에 이어 홍콩에서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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