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22일 “디지털보안영상장비(DVR) 제조업체인 코디콤은 사업모델 자체의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데다 독자적인 영업망 확보로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성방송수신기 시장이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성장한 것처럼 DVR시장도 디지털화에 발맞춰 성장성을 이미 확보한 사업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쟁업체인 아이디스와 비교해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문은 영업전략”이라며 “코디콤이 독자적인 영업망을 확보한 반면 아이디스는 사업파트너에 모든 것을 일임하고 생산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이 큰 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디콤의 해외영업망은 75개, 국내영업망은 350개로 매출증가와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증대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주요제품인 DVR본체와 DVR보드 가운데 DVR보드의 수익성이 높아 코디콤의 향후 수익성도 DVR보드의 매출비중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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