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생산업체인 기가링크(대표 김철환)는 최근 일본 NTT그룹 자회사인 NTT-Me사의 VDSL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돼 올해안에 약 5만회선 규모의 장비를 납품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NTT-Me사는 일본내 집합형 주택에 대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지난해까지는 홈PNA장비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야후BB 등이 제공하고 있는 ADSL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VDSL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가링크 김인록 일본지사장은 “이번에 NTT-Me에 장비공급권을 획득함에 따라 일본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신뢰도가 크게 높아져 앞으로 일본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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