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시장을 주도해온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 http://www.beasys.co.kr)가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인프라 벤더로 거듭난다.
BEA는 14일 그동안 WAS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e비즈니스통합 플랫폼 제공을 핵심으로 한 ‘웹서비스 지원전략’을 수립,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BEA는 자사 WAS제품인 ‘웹로직 서버7.0’과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솔루션인 ‘웹로직 인티그레이션’, 엔터프라이즈포털(EP) 솔루션인 ‘웹로직 포털’, 자바기반 웹서비스 개발툴인 ‘웹로직 워크숍’을 아우르는 웹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BEA는 e비즈니스 환경구축에 필요한 일련의 제품라인을 확보, 갈수록 치열해지는 엔터프라이즈 SW시장에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김용대 사장은 “올해 BEA는 미들웨어, WAS 공급자 위치에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전반에 걸쳐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IT벤더가 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향후 판매망 확대, 기술지원 인력보강, 컨설팅 업체와 파트너십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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