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선 LAN 장비시장이 연 61%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오는 2006년에는 37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시장조사업체인 IDC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4억5000만달러로 2000년 대비 34.2% 늘어난 세계 무선 LAN 장비시장은 향후 4년간 성장 탄력을 더하면서 이같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IDC의 애널리스트 제이슨 스몰렉은 “무선 수요는 무선기기 및 인프라에 의해 한층 더 많아질 것”이라면서 “LAN스위치, 라우터, IP VPN 업체들이 무선 LAN 제품 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만 봐도 시장 유망성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하이퍼 LAN/2와 802.11a 등 5㎓ 솔루션이 SOHO와 홈네트워킹 시장을 타깃으로 전체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지역적으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제품 수요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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