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로코즌(대표 홍석동 http://www.rocozen.com)은 9일 행정자치부가 추진중인 행정정보시스템 백업센터 구축사업에 자사 백업솔루션인 ‘싱크스페이스 DR’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의 행정정보 시스템에 공급되는 이 제품은 업무종료 후 전체 데이터베이스(DB)를 일괄적으로 백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국제 표준인증인 ‘싱크ML’을 획득한 동기화 기술을 적용, 변경된 DB만을 감시해 실시간으로 백업 DB에 전송함으로써 데이터의 안정성을 높였다.
홍석동 사장은 “최근 금융·통신·제조 업체를 중심으로 데이터 복구 및 백업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분야를 시작으로 재해복구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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