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비메모리반도체업체 이노바세미컨덕터스(대표 로버트 크라우스http://www.inova-semiconductors.de)가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반도체 유통 전문업체 선인테크놀러지(대표 박규홍)와 독점유통계약을 맺고 디스플레이용 트랜시버와 리시버인 ‘기가스타’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가스타’는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이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의 영상 보드 및 컨트롤 회로 보드에 장착돼 데이터를 전송하는 커넥션 칩세트로 데이터 범위가 넓고 고속전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INGT/R165B는 36비트의 패럴렐 데이터를 1.188 시리얼 데이터로 고속전송할 수 있다.
선인테크놀러지는 TFT LCD 모듈과 PDP 프로젝트, 고속 스캐닝 및 프린터, 데이터 방송 시스템 등을 응용분야로 삼성SDI 등 패널업체를 중심에 두고 판매한다는 전략이며 오는 9월에는 1.32 급 후속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선인테크놀러지 최성호 부사장은 “고속·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디스플레이 응용제품이 확산되는 만큼 시장은 무궁무진하다”면서 “NEC와 내셔널세미컨덕터 등을 제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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