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IT인력 수출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 중인 IT마스터과정 수강생 중 40명이 오는 6월 수료를 앞두고 일본 현지업체 채용이 확정됐다.
무역협회 산하 전문교육기관인 무역아카데미는 지난 3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제2기 마스터과정 수강생을 일본과 미국에 파견, 현지 업체·취업알선업체들과 면접을 실시 중이다.
이에 따라 3일 현재 일본 취업대상자 54명 중 40명의 가채용이 확정된 상태며, 미국 취업대상자인 48명에 대해서도 실리콘밸리 소재 한국벤처인큐베이팅센터인 KSI를 통해 현지 취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충기 무역아카데미 이사는 “수강생의 현지 실정 파악을 위해 비용 전액을 협회가 부담해 102명 전원을 일본과 미국에 파견하게 됐다”며 “지난해는 미국의 IT경기 악화 등으로 미국 취업이 여의치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현지 업체·대학과 인턴십 과정을 체결해 본격적인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제4기 IT마스터과정 수강생 모집을 6월께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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