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반도체 수탁생산업체인 대만의 TSMC가 올해 신규 설비 증설에 당초보다 50% 늘어난 900억대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TSMC의 모리스 창 회장은 행정원장인 유시쿤을 만나 이미 발표한 타이난의 5개 웨이퍼 공장에 외에 추가로 신추에 6개의 12인치 웨이퍼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며 이같은 투자계획을 밝혔다.
TSMC는 앞서 올해 16억5000만달러의 자본지출 계획을 밝혔었다.
유시쿤 행정원장은 반도체 업체들의 대중국 투자 제한을 완하해주는 대신 자국내 투자를 늘려줄 것을 요청해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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