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시스템온칩(SoC)설계 공동연구기반 구축과 생명기술(BT) 전문생산인력 양성 등 24개 산업기술기반 구축사업 신규 과제를 확정, 모두 17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11월 산·학·연·관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모두 313개 과제가 제안됐으며 이 가운데 35개 우수과제에 대해 연구기획을 실시한 후 지난 19일 결과를 평가, 최종 2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자부는 올해의 경우 △산·학·연 공동연구기반 구축 △산업기술인력양성사업 △기술이전·사업화기반 구축사업에 집중, 관련 산업에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기업의 기술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산·학·연 공동연구기반구축사업으로는 시스템의 핵심기능을 1개의 반도체칩으로 구현하는 SoC 설계를 지원하는 SoC설계공동연구기반구축사업 등 10개 과제에 84억원을 지원한다.
또 산업기술인력양성사업으로는 BT의 산업화에 필수적인 제품생산 등 실용화·상업화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BT 전문생산인력양성사업 등 6개 사업에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술이전·사업화기반구축사업으로는 기술이전망 구축, 기술거래시장 조성, 기술평가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이전·사업화지원체계구축사업 등 2개 과제에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표준화·디자인기반구축사업으로는 6개 과제에 27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신규로 선정된 24개 과제의 사업수행 주관기관은 4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5월부터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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