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정보화추진위의 류허 부주임(수석 차관급)과 왕위츠 종합국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7일 정보통신부를 방문,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과 김태현 차관을 각각 만나 CDMA와 정보화 전자정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중 양국은 전자 정부의 조기 구현을 위한 한중 공동 연구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실무 협의단을 교환키로 했으며 해킹바이러스 유포 등 정보화 역기능에 대해 공동 대처키로 했다.
또 양측은 한중 공동 정보화 산업협력방안과 CDMA 이동통신분야의 협력증진 등 광범위한 양국 IT협력교류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정보화추진위 대표단은 지난 25일 방한해 정보통신부를 비롯해 한국통신, 삼성전자, 삼성SDS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IT업체를 방문했으며 한국과의 IT기업간 산업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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