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 두푼 모아 시각장애인에게 밝은 세상을.’
LGCNS(대표 오해진 http://www.lgcns.com) 사내 봉사모임인 ‘이삭줍기’가 7년동안 239명의 시각장애인들의 개안수술을 도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5년 10월 시각장애인을 돕자는 취지의 글이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삭줍기’는 급여공제를 통해 회원 1인당 매월 1000원씩 모금한 후원금을 ‘실로암안과병원’에 전달했다. 초창기 10여명이었던 후원자도 현재 전체 임직원의 20%인 1195명으로 늘어났으며 그동안 모금된 돈만 총 7300여만원에 이른다.
특히 이삭줍기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올해 초 LG유통솔루션팀이 성과급 100여만원을 전액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임직원들의 후원도 줄을 잇고 있다. 극빈 시각장애인에게 개안수술과 백내장 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는 ‘실로암안과병원’ 역시 1인당 50만원 가량인 수술비를 실비 수준인 30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행사취지를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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