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 콘텐츠 제작과 검증이 저가의 장비로 해결될 전망이다.
데이터방송 장비업체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는 3000만원대 보급형 MHP(Multimedia Home Platform) 표준 데이터방송 콘텐츠 개발 및 검증 시스템인 ‘MHP스트림박스(MHP Stream Box)’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MHP스트림박스는 데이터방송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박스안에 집약, 구현한 제품으로 위성방송용 QPSK모듈레이터까지 내장하고 있어 직접 셋톱박스를 통해 시연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유럽 디지털데이터 방송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필립스사의 셋톱박스와 호환이 가능해 유럽지역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국내 셋톱박스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HP스트림박스는 우선 국내 방송관련 연구소 등에 먼저 보급될 예정이며,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02 미국 전자미디어전(NAB)’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원충연 사장은 “MHP스트림박스에 이어 MHP셋톱박스 미들웨어와 저작도구도 곧 개발될 예정이며, 특히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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