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업체인 코코엔터프라이즈(대표 이동욱)는 트레이딩카드(TC)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코는 자사의 TC사업을 ‘팬플러스카드’로 명명하고 크게 스포츠·게임&애니메이션·엔터테인먼트·수입카드 등 4종류로 분류해 전개할 계획이다.
TC는 연예인·스포츠 선수·캐릭터 등이 도안된 카드로 수집용과 게임용 두 가지가 있으며, 일본에서는 지난 95년부터 시작돼 현재 500여종의 카드가 출시돼 있다.
코코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한일 월드컵 공식TC사업자로 승인을 받고 먼저 한일 월드컵 대표선수들의 이미지가 도안된 카드를 4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코코의 이동욱 사장은 “국내 TC 시장은 향후 3년 내 18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상품 출시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놀이문화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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