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흥회 세빗 2002 한국공동관 5억달러 수출상담 실적 기록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홍)는 KOTRA와 공동으로 44개사, 60개 부스 규모로 구성해 참여한 세빗 2002(독일 하노버) 한국공동관이 5억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50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진흥회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가 차츰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고 소비심리 등 전반적인 경제여건이 나아지고 있는 것에 대한 방증이며, IT산업 육성을 통한 수출증대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정부의 꾸준한 지원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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