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가 차세대 웹서비스 개발도구인 ‘비주얼스튜디오닷넷’ 한글판의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닷넷전략 실현을 위해 선보인 이 제품은 개발자에게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의 웹서비스 및 각종 차세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통합환경을 제공해준다.
또 비주얼스튜디오닷넷의 시작 페이지에서 모든 서드파티 구성요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기법을 지원하는 기업용 프레임워크·템플릿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제품은 소프트웨어 설계자용인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에디션’, 개발팀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개발자 에디션’, 전문 개발자를 위한 ‘프로페셔널 에디션’ 등 3종류이며 최상급 버전이 360만원으로 유닉스 기반의 기존 유사 제품보다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닷넷에 관한 교육·정보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회원들을 ‘온라인 커뮤니티MVP’로 선정하고 해외교육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아시아 커뮤니티 MVP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부 오세영 차장은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올해 12월까지 총 2만카피, 200억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은 목표치는 전체 개발툴 시장의 80%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제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며 현재 9500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친 상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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