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와 미쓰비시전기가 양사의 시스템 LSI 부문을 통합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18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각사의 시스템 LSI 부문을 통합해 1년내에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합작을 추진중인 시스템LSI 사업에는 마이크로컴퓨터, 로직·아날로그 반도체, 개별 소자 등의 품목이 포함된다.
양사는 합작사를 설립할 경우 모바일 네트워킹, 자동차, 디지털 홈 응용기기 등의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기대, 합작사가 단일 브랜드를 독립적으로 마케팅하도록 할 예정이다.
히타치는 3월 마감하는 이번 회계연도에 5100억엔의 반도체 매출을 올리고 이중 LSI의 비중이 56%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미쓰비시는 같은 기간 동안 4400엔의 반도체 매출 중 LSI가 6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히타치는 NEC와 50 대 50의 지분으로 D램 분야 합작사를 설립한 바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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