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기업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는 중소기업의 컨설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2002년 중소기업 경영컨설팅지원사업 희망업체 수요조사 결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2100여개사가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올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기업 규모 및 특성에 따라 △일반 중소기업 컨설팅 △이노비즈 및 벤처기업 컨설팅 △PL컨설팅 △워크숍형 단체컨설팅 △창업보육센터 컨설팅 등 5개 분야로 다양화해 컨설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제조물책임(PL)법 시행에 대비해 PL 컨설팅 분야를 신설, 현재 일부 사설 컨설팅기관의 3000만∼4000만원에 달하는 컨설팅 비용을 대폭 낮춰 업체당 900만원 선에서 내실있는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번에 컨설팅 지원을 희망한 2100여개 업체 가운데 1000개사를 선별, 실질적인 전문컨설팅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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