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정보 표준화 업체인 ATE(대표 김재준 http://www.atesystem.com)는 17일 물품정보 수집·분석, 표준화, 컨설팅, DB구축 등을 턴키방식으로 수주해서 진행해온 사업방식을 점차 컨설팅 중심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TE는 물품정보 수집과 분석·표준화 방법, 데이터베이스구축 방법을 알려주고 시스템 구축은 고객사가 담당하는 방식의 컨설팅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ATE는 이같은 사업방식이 기간과 투입인력면에서 유리하며 고객사 입장에서도 효율적이라고 판단, 매출비중을 지난해 10%에서 올해에는 50%, 내년에는 80%까지 각각 끌어올릴 계획이다.
ATE는 또 컨설팅 중심의 사업이 고객사에는 비용을 줄여주며 물품정보를 잘아는 내부인력을 통해 자체 해결할 수 있으며, 공급사에는 물품정보 표준화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만으로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ATE는 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관리시스템(CMS) ‘파라곤’ 영업과 함께 국내의 유력 SI업체와 손잡고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영업을 중국·일본 등 해외지역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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