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는 재무 안정성이 높은 기업이, 거래소시장에서는 유동성이 높은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동원증권은 코스닥이 과거와 같이 개인 선호주 중심의 전반적인 지수상승보다는 기관과 외국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장이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안정성 위주의 종목을 선정하라고 밝혔다.
신진호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안정성 기준으로 코스닥시장내 시가총액 500억원 이상, 일평균 거래대금 5억원 이상, 순부채비율 50% 이하, 이자보상배율 5배 이상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삼영, 텔넷아이티, 창민테크, 이루넷, 누리텔레콤, 대원씨앤에이, 네오위즈, 이니텍, 에스피컴텍, 씨오텍, 케이비티 등을 꼽았다.
또 거래소의 경우 철저하게 우량주의 관점에서 보유하는 기관투자가의 속성상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예상실적에 비해 여전히 주가가 낮은 중소형 저PER주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러한 조건에 따라 대덕GDS, 신도리코, 자화전자, 코리아써키트, 에스원 등을 제시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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