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AD(Mechanical Computer Aided Design) 솔루션 업체들이 중소기업 수요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PTC코리아와 한국IBM 등이 미드레인지급 MCAD 신제품을 발표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할인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이같은 시도는 그동안 2D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온 대다수 중소기업 고객들은 3D 환경으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지만 하이엔드급 제품의 가격이 비싸 솔루션 구매를 꺼림에 따른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MCAD 업체들은 데이터 재사용 및 분석, 로봇 제어 등의 핵심기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파격적으로 저렴한 중소기업 대상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 수요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PTC코리아(대표 정재성)는 미드레인지급 MCAD 제품인 ‘프로데스크탑2001’을 발표, 중저가 시장에 새로 진출했다. 이 회사는 이미 MCAD 제품 전문판매 업체인 프로테크놀러지(대표 유종훈)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해 영업망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오는 15일 부산에서 제품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기술지원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중소기업 대상 MCAD 솔루션인 ‘카티아V5 스페셜 에디션’의 특별 할인 프로그램를 이달 말까지 벌인다. ‘카티아V5 스페셜 에디션’은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기능만을 모아놓은 특별판으로 파격적인 가격할인은 물론 무료교육, LGIBM PDA 등을 함께 제공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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