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자동화 지정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신동오 http://www.ktnet.co.kr)은 12일 인터넷기반 전자문서교환(EDI) 솔루션 ‘eXedi’의 회원수가 2000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eXedi는 무역업체가 인터넷을 통해 무역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확장성표기언어(XML)로 개발해 제공하는 EDI 서비스다.
수출입 신용장 개설, 내국 신용장, 선적서류내도통지, 계산서 등 각종 무역업무를 웹환경으로 제공해 사용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웹브라우저만 갖추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무역팀의 한준덕 팀장은 “월 평균 회원 가입이 100건 이상인 점을 감안할때 연내로 3000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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