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정부보유 KT 주식 8857만주(28.3%)의 국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 주간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7일 주간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국내 매각 자문을 담당할 외국증권사로 JP모건, 실제 매각업무를 담당할 국내 증권사로는 현대증권·대신증권·LG증권 등 3개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우선협상 대상자와 계약조건 등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되면 다음주초 주간사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업계는 KT가 주간사를 확정하면 4월중으로 정부지분 매각에 대한 방안을 확정하고 늦어도 6월말까지는 민영화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여성 민영화추진단 제휴추진팀 부장은 “우선협상 대상자와 계약조건 등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된 후 이르면 다음주초 주간사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며 “주간사 선정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28.3%에 이르는 정부소유 KT 주식의 국내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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