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를 이용할 때 현금이나 카드 없이도 물품대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네트워크 경매업체 이셀피아(대표 윤용 http://www.eSellpia.com)는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도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셀피아 이용자들이 대금 결제시 휴대폰 결제를 선택하면 휴대폰 사용요금에 요금이 통합되어 나온다. 판매자가 휴대폰 결제를 허용한 상품 중 결제금액이 3만원 또는 4만원 이하일 경우 이용이 가능하며 011·019의 경우 1일 결제한도 3만원, 월 결제한도 4만원이며, 016·018은 1일 한도와 월 결제한도가 모두 3만원이다.
이셀피아측은 “현재 소액상품에 한해 적용되고 있지만 휴대폰 결제 시장의 팽창에 따라 결제 한도도 점차 인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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