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오해진 http://www.lgcns.com) 컨설팅 사업부(엔트루 컨설팅)가 5일 미국의 인사관련 컨설팅 전문회사인 윌리엄 엠 머셔와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인력자원관리 분야에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는 것은 물론 워크숍과 세미나를 공동개최하는 등 전반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양사 모두 인사관련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을 뿐 아니라 자사의 정보시스템 구축경험을 윌리엄 엠 머셔의 컨설팅 노하우와 접목시킴으로써 국내기업의 인사시스템 정보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윌리엄 엠 머셔는 전세계 37개국에 1만3000여명의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로, 지난 91년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활동중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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