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신속한 검표가 가능한 자동화장비가 도입돼 본격 활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 http://www.nec.go.kr)는 올 지방선거와 대선에 자동검표시스템을 활용한 개표작업을 진행키로 하고, 최근 조달청을 통해 ‘투표지분류기’ 650대를 발주해 사업자 선정작업을 진행중이다. 우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첫 선을 보일 투표지 분류기는 용지 자동인식·처리가 가능한 일종의 장표자동화시스템으로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선거에 활용한 사례가 있다.
현재 한틀시스템·윤익씨앤씨 등 국내 업체들이 국산화한 장비의 경우 시간당 최고 1만5000장의 투표용지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며, 장비 1000대가 한시간 동안 동시 가동될 경우 1500만명의 투표결과가 집계된다.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인한 각종 오류와 더딘 검표작업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관위가 도입하는 투표지분류기는 대당 1000만원 안팎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메모리 반도체 3사, 'HBM4 수율' 경쟁 점화…하반기 수익 판가름
-
2
단독李 대통령 방미 서밋에 플리토·라이너 등 AI기업 동행
-
3
'베라 루빈' 공급 개시…이재용·최태원·정의선·이해진, 美서 젠슨 황 회동
-
4
삼현, 로봇 액추에이터 양산 속도 낸다…이르면 내년 1분기 양산
-
5
삼성 AI 반도체 프로젝트 이끌던 '우동혁' 수석부사장 퇴사
-
6
'모두의 AI' 국산 모델이 원칙·외산은 필요 최소로…10개 컨소 참여 전망
-
7
구글, '제미나이3.6 플래시' 등 경량 AI 모델 3종 출시
-
8
지그재그, 여름 인기 상품 최대 89% 할인 '서머 시즌오프' 실시
-
9
李대통령, 삼성전자 노조 공개 비판…“쟁의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게 확장돼”
-
10
볼보,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세단 'ES90' 출시…7294만원부터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