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대표 조석래 http://www.hyosun.com)은 올해 전사적자원관리(ERP) 안정화를 기반으로 창고관리와 구매의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4월 중공업 전력부문의 ERP운영에 따라 그룹내 전체 20개 사업단위(PU)에 모두 ERP를 가동하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창고관리시스템과 전자구매시스템(e-procurement)을 갖출 예정이다.
최근 프로젝트를 개시한 창고관리시스템(10월 가동 예정)은 자동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전국의 40∼50개 창고에 도입될 예정이며, 입고·출하정보를 ERP와 연동해 업무효율화를 높일 것으로 효성측은 기대했다. 특히 ERP보다 더욱 구체적인 재고관리단위까지 파악이 가능하도록 만들 예정이며, 향후 고객이 수주 및 생산진행단계까지 웹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효성은 또한 하반기부터 e마켓을 활용하거나 혹은 자체 전자구매시스템을 갖추는 방안을 고려하는 등 전략구매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빠른시일 내에 아웃소싱의 품목특성과 구매패턴 파악 등 사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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