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및 컨설팅 회사 20여개가 참여한 ‘CRM 협의회’가 발족됐다.
한국IBM·LG-CNS·한국NCR·PwC컨설팅코리아·SAP코리아·네오캐스트·렉스캔·삼성SDS·액센츄어·어바이어코리아·한국오라클·위세아이텍·유니보스·이씨마이너·카나소프트·한국HP·SAS코리아·씨씨미디어·디엠에스랩·DNI 등 CRM 관련 주요 회사들은 21일 ‘CRM 협의회(회장 장동익 렉스캔 대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국내 CRM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동대응책을 마련하고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에서도 공조하게 된다. 특히 국내 솔루션에 대한 해외진출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격월 정기모임을 갖는 한편, 소규모 워킹그룹을 만들어 CRM 분야별 국내 현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우선 친목 도모에 치중하겠지만 기존에 활동중인 협의회들을 벤치마크해 조직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CRM시장의 올바른 성장과 안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의의를 전했다. 실제로 이번 협의회 발족은 업체간 과열경쟁으로 CRM 시장질서가 파행적으로 형성될 수 있다는 자성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한편 CRM협의회 회장은 렉스캔 장동익 사장이, 부회장에는 유니보스 오준영 사장, DNI 장동인 사장, IBM 김관호 실장이 선임됐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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