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쌍용정보통신 염정태 사장(왼쪽)과 마이크로소프트 고현진 사장이 닷넷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 http://www.sicc.co.kr)이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닷넷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양사는 쌍용정보통신이 추진하는 닷넷 기반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 및 솔루션 개발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적극 지원하는 한편, 올해안에 통신·공공·금융·모바일 분야에서 각각 세개씩의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SI연구소에서 닷넷 관련 전문 엔지니어 50여명을 3개월간 집중 육성한 쌍용정보통신은 닷넷 플랫폼 기반 기업형 솔루션인 ‘엔라이즈웨어’를 개발했으며, 닷넷 솔루션 검증과 프로젝트 벤치마킹테스트(BMT)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4월 닷넷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 닷넷 관련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턴트 메시징을 이용한 신상품 개발과 모바일서비스 관련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염정태 사장은 “통신·금융분야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닷넷 관련 시장이 타 산업분야로 급격히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닷넷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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