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련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고려전산(대표 안문호)은 통합내역관리 소프트웨어인 EMS-200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시설자재를 전산 데이터로 만들어 관리하는 것으로 건설공사의 모든 공정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통합해 입찰내역에서부터 정산내역까지 관리 가능해 시공회사, 수요기관, 설계사무소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물품목록 정부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변경된 시설원가계산 기준을 지원해 새로운 전산체계에 의해 발주하는 조달청과 수요 기관의 공사내역과 호환이 가능하게 개발됐다. 문의 (02)529-6071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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