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루닉스 김의선 사장(오른쪽)이 아시아드래곤스 우유(武勇) 사장과 얼굴 캐릭터 생성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블루닉스(대표 김의선 http://www.bluenics.com)는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 이동전화기에서 찍은 얼굴사진을 자신과 닮은 캐릭터로 자동생성하는 프로그램을 중국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중국 아시아드래곤스사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차이나유니컴의 콘텐츠 독점 공급권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드래곤스사는 3월중 서비스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를 구축하고 중국전역 서비스에 나서는 한편 블루닉스는 서버의 캐릭터 생성 엔진 최적화를 담당하게 된다.
블루닉스 김의선 사장은 “현지의 모바일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캐릭터 생성에 관한 수익은 차이나유니컴 12%, 아시아드래곤스 44%, 블루닉스 44%로 분배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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